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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진땀이 난다. ...
작성자 국*숙 등록일2021-01-12 조회수257

학습자수강후기
55세 ~ 두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반을 살아 버렸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남들이 겪는 갱년기도 친구로 삼아보니 덧없다 생각이 들었다.
동네를 산책하다가 <빚진자들의 집>이란 간판을 보면서 방과후 아이들 공부도 지도해 준다는 간판을 보았다.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행복센터에서 일하는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그런 곳에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란다. 봉사도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놀랐다. 교사자격증가진 분들이 많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어야 한다는 말에 봉사도 맘대로 못하겠네 했더니 백세나이에 지금도 무료함을 느낀다면 내년 내후년은 어찌 할려고 하면서 한국보육 교사 교육원을 소개시켜주며 공부하라고 떠밀어 주었다.
내 나이에 할수 있을까 겁도 많이 났지만 더 후회하기 전에 한살이라도 적을때 시작하자 싶어 등록을 하고 강의를 들었다. 벌써 7차를 끝내고 성적조회를 해보고 나니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지나온 시간이 되돌아 보게 된다.
교육원의 지도를 받으면서도7차를 다 듣고 8차를 듣는줄 알았다. 8차시작을 몰라서 1강을 못듣고 하염없이 기다리다 교육원에 전화해보니 밑에 있는 강의가 8차강의라고 하는 말에 진땀이 났었다. 사실은 보면서도 8차강의가 새로 등록하는 신입생들 강의인줄 알았다. 그래도 미수강이10회까지는 괜찮다고 친절하게 위로를 해주셔서 다음부터는 수강하는 일에 열심이다. 가장 힘든 일은 과제를 쓰는 일이다. 글재주도없고 기승전결의 형식으로 쓰자니 아줌마 실력으론 어림없었다. 할수없어 연구하여 쓰기는 어림도 없고 교과서에서 배운데로 정리해서 과제를 내고 성적이 안나올까 엄청 걱정하였는데 그래도 예쁘게 봐주셨는지 성적이 괸찮게 나와 뿌듯한 맘에 가족들에게 자랑을 한껏 했다.
강의를 들으며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공감하게 되었고 아동과 노인 빈곤과 장애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개인의 행복과 존엄성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게되었다. 우리 두 딸들과도 나의 부족한 양육에 대하여 뒤돌아 보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의 생각도 듣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시어머니를 찾아와 돌봐주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느끼고 어머니와 복지사분의 고마움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그러고 보면 이 나이에 공부한 것이 참 다행인 셈이다.
나의 지인들에게도 꼭 돈을 벌기위해 자격증을 따는 것도 있지만 공부를 하니 참 좋다고 자랑하면서 한국보육교사 보육원을 소개하는 사람이 되었다.
더 늦기전에 시작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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